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금 우리 학교는 (문단 편집) === HS 바이러스 === [[바이러스]]의 이름인 HS는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시의 [[이니셜]]에서 따왔으며, 진원지는 [[동해]]로 추정된다. 첫 감염자가 된 진수와 [[시마네현]]의 중년 일본인 남성 둘 다 동해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갯지렁이와 비슷한 괴생명체에게 물려 감염당했기 때문. [[좀비]]에게 물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[* 주로 목이나 팔을 무는 것으로 보인다.] 좀비에게 상처를 입거나 감염자의 피가 상처에 닿아도 감염된다.[* 다만, 송재익 형사는 특이한 경우로 김현주 학생이 내뱉은 피가 얼굴에 묻었는데, 그 후로 서서히 감염이 진행되어 결국 좀비가 되었다. 아무래도 눈에 들어가서 상처없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.] 좀비와의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. 모기를 통해서는 감염이 안 되거나 모기가 감염자의 피를 빨지는 않는 듯. 감염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. 작가는 사람마다 감염 속도가 다른 것으로 설정했지만, 작중에서 체감되는 시간은 대체적으로 10분. 감염 증세는 초기에는 엄청난 열을 동반하고, [[레드스크린|시야가 조금씩 붉게 변하며]], 중기쯤에는 눈이나 코 같은 구멍에 피를 흘리는 증세를 보이다가 말기에는 [[충혈|눈이 붉게 변하면서]] 이성과 지능을 잃고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며 그들의 [[인육]]을 먹는 [[좀비]]가 된다. 게다가 좀비가 되면 [[각성|힘이 엄청나게 세지는데다가]][* 갸냘픈 여자 좀비 한 사람을 건장한 체격의 [[경찰청 의무경찰|전의경]] 4명이 달려들어 겨우 포박했다는 내용이 나온다.][* 정확한 설정은 언급한 바가 없으나, [[Hysterical strength]]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.] 작은 소리도 잘 들으며 달리기는 물론이거니와[* 저 멀리서 생존자를 보자마자 여러 명의 좀비들이 바로 달려든다.] 줄타기와 담 넘기까지 하는 등[* 작중에서는 작은 소리나 몸짓 한 번만에 바로 눈치채고 몰려들기도 하였다. 때문에 [[손가락]]을 부려뜨려서 손을 쓰지 못하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.] 기본적인 체력은 일반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보인다. 또한 좀비화가 되면 [[탱커]]처럼 [[몸빵]]을 하며 [[맷집]]이 엄청나게 세지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 한두 방만으로는 끄떡없으며, 불태워서 [[화형]]을 해도 바로 죽지는 않는다. 따라서 [[머리]]나 [[목]] 부위를 [[권총]]으로 쏘거나 해서 [[헤드샷]]으로 [[즉사]]시켜야 한다. 머리 이외에 [[심장]]이나 [[급소]] 등을 공격해서 [[치명타]]를 입히거나 장기가 신체 외부로 완전히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바로 죽지 않으며 멀쩡히 잘 돌아다니며 팔이나 다리가 부러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행들을 쫓아다닌다. --[[마블 좀비즈|이쯤되면 반 불사신이나 다름없다...]]-- 좀비화된 사람들끼리는 서로 잡아먹거나 공격하지 않으며 처음 찍어놓은 상대가 눈에 보이면 그 상대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. 마취제나 위험 약물도 통하지 않고, 특수 [[가스]] 외에는 별다른 [[약점]]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. 때문에 작중에서는 좀비를 죽이거나 처치하는 것보다는 좀비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것 위주로 연재되었다.[* 4일째부터는 좀비와 맞닥뜨리는 빈도 증가, 무기의 질 상승 덕에 좀비와의 전투도 많아졌다.] 작중 시점으로는 HS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[[백신]]조차 개발되지 않았다. 그나마 좀비들은 이성과 지능이 없기 때문에 [[도구]]나 [[무기]] 등을 사용할 줄 모른다는 점은 천만다행이다. 그리고 이 바이러스에 [[면역]]을 가진 소수의 사람은 좀비에게 물려도 좀비로 변하지는 않지만, 바이러스에 대한 거부 반응 때문에 가끔씩 피를 토하거나 고열과 함께 어지럼증을 느끼며 폭력성이 발현되는 성격장애가 생기게 된다. 또한 사람의 피를 보면 [[식욕]]을 느끼고 [[인육]] 맛에 눈을 뜬다. '''작중 등장한 면역자는 최남라와 윤귀남 2명 뿐이다.'''[* 안진철 선생도 면역자로 추정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, 감염이 되었더라도 좀비화가 되기 전의 상태의 사람은 공격할 수도 있기에 확실치 않다.] 그리고 면역자들은 사람들을 공격할 땐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공격하며 정신차리면 [[기억상실증|당시 기억이 없는 듯하다.]] 후기에서 작가 말에 따르면 이건 바이러스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성격장애라고 한다. 시간이 더 지나면 어느 정도 치유된다.[* 마지막에 남라와 함께 있던 아이가 살아있는 것에서 확인 가능.] 그나마 다행인 건, 몸의 면역계가 바이러스를 깨끗하게 처리하는지 면역자에게 물렸다고 해서 감염되지는 않는다. 마지막 화(130화)에서는 [[2017년]] '''[[일본]] [[시마네]]현'''[* [[독도]] 영유권 드립으로 악명 높은 지역이라 댓글에 나이스!를 외치는 사람이 많았다. 현지화된 일본어판 앱버전에서는 반대로 '''[[한국]] [[부산]]'''으로 변경되었다.]에서 두 사람이 낚시를 하던 중 한 사람이 이상한 생물체[* 앞 부분에 [[침]]이나 [[이빨]] 같은 것이 나있는 [[갯지렁이]]와 비슷한 작은 생물체. [[동해]] 해저에 [[바위]]로 보이는 물체에 다닥다닥 붙어 있었으며, 심해어처럼 생긴 [[물고기]] 하나가 이 생물체에게 물려 감염되었다. 다만 작가가 후기에서도 말했듯, 물고기는 먹이를 한입에 삼키기 때문에 좀비 물고기의 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]에 물리게 되고, '''HS 바이러스와 같은 증세를 보인다.''' 그리고 [[시마네현]]에도 HS바이러스가 퍼졌다고 말해주며 동해 바다 밑바닥에 있는 바이러스의 진원으로 보이는 괴생물체가 보이고 끝. 후기에 따르면, [[심해]]로 가라앉은 [[운석]]에서 기생하던 [[미생물]]이 오랜 기간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환경에 적응한 뒤, 육지로 퍼지면서 인간에 맞게 다시금 변형된 것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